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줘 청년들이 조금 더 안정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협약은행은 하나은행으로 융자최대한도는 2억원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전 꼭 체크해야할 보증금대출 필요서류 , 절차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청년이 주거 목적으로 보증금 대출을 받을 때, 일정 금액의 이자 일부를 정부 또는 지자체가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시작하는 시기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보증금 부담은 덜고 안전한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원 조건은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신청 전 준비해야 할 필수 서류들
이자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련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입니다. 해당지원사업의 협약은행은 하나은행이며, 대출시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특별시 추천서
- 인적/본인 확인서류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사본, 혼인관계증명서(기혼자)
- 소득, 재직서류
- 자금용도 확인 서류 (임대차계약사실 확인서류)
* 소득, 재직서류
- 직장인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연간소득확인서류(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 자영업자 – 연간소득확인서류(소득금액증명원등의 총소득액), 사업자등록증 사본
- 기타 – 건강보험료 납부서류, 사실증명 또는 소득금액증명(세무서발행)
대출 신청은 어디서? 절차는 어떻게?
이자지원사업의 대출은 일반 은행에서 신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 은행이나 되는 것은 아니고,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지정 금융기관인 우리은행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셔야합니다.
절차는 크게 추천서 발급 → 대출 조회, 상담 → ㅜ전세계약 → 대출심사 → 대출금 입금 순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구청 또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이자지원 신청 자격이 되는지 확인하고, 이후 해당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받습니다. 대출이 실행된 이후, 다시 한 번 지자체에 이자지원 신청을 하게 되며, 매년 갱신 또는 재심사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한 절차도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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